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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어초시설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
| 총 7,123㏊시설 수산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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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관내 연안에 인공어초 시설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는 각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로 인한 해외어장 감소와 간척매립 및 수질오염등으로 연안어장이 축소되고 수산자원이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코자 국,도비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통해 인공어초 단지를 조성 수자원 서식처를 제공하고 번식을 조장하여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7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온 보령연안 어초시설 사업은 그동안 국비와 도비를 포함 약 2백30억3천8백여만원을 투입 총 면적 7,123㏊에 사각어초 3만3천457개와 잠보어초 889조를 시설했다. 또한, 올해에는 총사업비 3억9천여만원을 투입 오천면 삽시도지구 48㏊에 패조류용 어초 372개를 오는 29일과 30일 투하할 예정이다. 이와같은 꾸준한 노력으로 어패류의 산란 서식장을 제공함으로써 수산자원조성 및 어획량 증가로 이어져 불법어업예방과 해양생태환경 개선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관계기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초시설을 통해 어획량이 2.3배에서 최고 4.6배까지 증가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정착성 어종을 위해 먼바다에 어초단지를 조성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복 해삼등을 위한 도서 및 해안근접지 연안에 어초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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