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 보령시협의회 전 부회장 김혜숙씨와 오치인씨가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혜숙씨는 지난 1982년부터 2005년 6월까지 23년 동안 여성으로서는 최장기 평통자문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에 열정적으로 헌신해 왔고, 오치인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지부장,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다.

통일시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화합, 그리고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값진 업적을 쌓아온 ‘평화통일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