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지휘관 의사결정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적 대형 재난 상황에 맞는 긴급구조통제기관의 대응능력 향상과 체계 확립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관내 동부시장 내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지휘관의 주요 의사결정, 자원집결지 선정 및 사상자 분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 부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재난 발생 시 통제단원별 임무 숙달과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도상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항상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