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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단지 분양 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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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팀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동안 농공단지 분양을 위해 기업유치팀을 구성, 수도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방문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5개브럭 9천여평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웅천구룡단지, 웅천석재단지, 주포·주산·요암농공단지등 5개소의 시관내 농공단지 18만 5천평중 전체 87.6%인 16만 2천평의 단지가 분양돼 모두 68개 업체가 가동중이거나 건축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평당 11만원 내외의 저렴한 분양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의 결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여기에 올 해 개통되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 21호 4차선 확포장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분양에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는 수도권지역의 기업이 입주시 법인세와 특별부가세,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과 함께 각종 지원자금을 알선해 주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유치반을 활용해 중소기업 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입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센터, 충남도 서울통상지원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잔여 블록에 대해서도 올 해 안에 모두 분양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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