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여름철 우기 및 태풍을 앞두고 대산항 등 관할지역내 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산항 관리부두 등 5개소의 항만시설물과 장고항 방파제 등 29개소의 어항시설물,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4개소의 건설공사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주요 방재시설(방파제 등) 및 수방자재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본부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전 합동점검으로 건설공사현장별 비상상황 대비하여 수방단 운영 계획 및 현장 조치활동 등의 안전 확인을 통해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름철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