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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전역 공원화로 관광보령 이미지 부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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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 2001년 보령시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분산개최 및 2002년 월드컵과 안면도 꽃박람회 등 관광객 증가에 대비, 시 전역 공원화를 통한 관광보령 이미지 부각에 나섰다. 시는 국토공원화사업에 공공근로사업비 등 총 6억여원을 투입 가로변 쉼터 조성등 모두 101개소 364.496㎡에 1만 2천 5백여본의 나무와 꽃을 식재키로 했다. 특히 국도, 지방도, 시군도를 비롯해 시군경계지역 및 유휴지, 나대지, 고수부지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시 전역을 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내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 각 사회단체와 일반시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사업별로는 ▲가로공원조성 26개소 ▲가로화단 다시가꾸기 53,773㎡ ▲조경, 가로수식재 59,720본 ▲꽃씨확보 497만 4천본 ▲대천천변 꽃밭조성 3만 ㎡ ▲시직영묘포장꽃묘생산 및 보급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포면 봉당리를 비롯해 5개소 7,794㎡의 가로화단을 조성하며, 국도 21호 및 36호 주변 공한지 9개소 21,120㎡에 61만 4천본의 화목 및 화초류를 심고 가꾸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고자 주택가 유휴지 및 자투리땅 2개소 1,670㎡에 관목류와 화훼류를 심어 시민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나대지에 유채꽃을 심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시 전역을 공원으로 만들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 및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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