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보령신문 > 사회/경제 |
|
||||||||||||||||||
| 웅천중·고, 보디빌딩부 창단 | ||||||||||||||||||
| 충남도내에서는 처음…“학교와 지역의 명예위해 땀 흘릴 것” | ||||||||||||||||||
|
||||||||||||||||||
|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웅천중·고등학교(교장 이건창)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보디빌딩부’를 창단했다. 지난 11일 웅천중·고 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임양택 충남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들과 이종승 충남태권도협회장, 강철호 보령시보디빌딩협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그리고 최영철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웅천중·고 보디빌딩부’의 승승장구를 위해 저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건창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웅천중·고등학교는 지역민들의 자랑거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디빌딩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선수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무거운 기구로 훈련받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필코 학교와 지역의 이름을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창단된 웅천중·고 보디빌딩부는 한내헬스클럽(관장 신동옥)과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되고 선수들에게는 학교 납입금 면제,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디. 강철호 보령시보디빌딩협회장은 이날 “2천5백년전 이집트에서 시작된 보디빌딩은 지난 1946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며 “요즘은 몸매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동호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웅천중·고 보디빌딩부는 최열순(60Kg), 하정수(60kg), 백정현(65kg), 김민규(65kg), 서은규(60kg), 박민식(70kg) 등 6명의 선수와 코치로 창단됐으며, 지난 5월부터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 이어 보령시 보디빌딩 대표선수들의 시범경기가 벌어져 큰 박수와 함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상우 기자 |
||||||||||||||||||
|
||||||||||||||||||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