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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 유해조수 포획사업 추진 | ||||||||||||||||||
| 과실재배 농가에 대한 영농의욕 고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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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관내 유해조수에 의한 과실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제품을 생산하고 유해조수의 총기포획에 따른 보상비를 지원 과실 재배농가의 영농의욕 고취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과실 유해조수 포획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를 구제하기 위해 과일 성숙기로 피해가 가장 심한 시기인 지난 1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간을 유해조수 포획 집중기간으로 설정 총기사용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과실 유해조수 포획사업은 시 관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까치, 멧비둘기 등 유해조수를 포획시 1마리당 3천원씩 보상키로 하고 총 2백4십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총 8백 마리에 대한 총기사용 비용을 보전해 줄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 유해조수 포획사업을 통해 그동안 성숙기 과실에 피해를 입혀 과실재배 농가에 큰 손실을 입혔던 유해조수를 조기에 퇴치하므로써 과실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상품성 제고, 경영비 절감 등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해조수 포획허가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사과 등 과실을 재배하는 농가 중 유해조수 포획허가증을 받고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재배농가가 이에 해당하며 총기가 없는 농가에 대하여는 시장으로부터 대리포획이 지정된 단체에 포획을 의뢰하면 가능하다. 또 포획한 유해조수는 다리를 잘라(몸체는 매장 또는 소각처리) 한쌍을 묶어 시에 제출하면 포획한 조류의 대상 및 수량 등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총기사용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총기사고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유해조수포획 허가시 타 조류의 불법포획 행위와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의 포획행위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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