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우체국은 우체국쇼핑상품 공급물량의 완벽소통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령명품 '김'의 완벽소통을 위한 업무협의회가 개최됐다.

보령우체국(국장 김창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을 통해 '김'의 공급물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소통기간(8월22일~9월9일)을 대비해 보령우체국·충청우정청·대전집중국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보령 특산물 '김'은 지난해 추석기간동안 988,193건의 공급실적을 기록했으며, 장기불황여파에 청과물 등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어 여느때보다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특별소통기간에 기존 인원 외에 45명의 임시인원을 증원하고, 190대의 직발송 임시차량을 배치해 김 생산업체와 물류센타간의 배송흐름을 상시모니터링하고 모든 우편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소통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창원 국장은 "IT와 접목된 첨단 물류시스템을 운영해 폭주하는 우편물을 적기에 소통하겠다"면서 "우체국쇼핑의 주력상품 보령 김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최상의 품질로 보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 주요 인기상품인 김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우체국에서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어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