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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농업인 정보화교육 연중 실시 | ||||||||||||||||||
| 농업인 PC 교육기회 확대로 정보격차 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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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농업인 정보화인프라를 조기정착 시켜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003년도 농업인 정보화교육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컴퓨터교육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농업인 컴퓨터교육은 정보화 능력을 배양키 위한 무료교육으로 기초반 6회, 중급반 6회, 고급반 3회에 걸쳐 총 3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 기초, 윈도우98, 인터넷농업정보검색, 한글97, 농장경영관리, 홈페이지 제작 및 고급 소프트웨어 활용 등을 중심 내용으로 자체강사와 대천대학 강사를 초빙하여 단계별 전문교육을 실시 농민들의 정보화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목별 연구회 및 학습단체 회원을 중점 교육시켜 정보화 사회에 적응능력을 강화해 지역 특화 작목의 전자상거래 기반구축과 농업정보의 효율적 활용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한 교육 수료시에 수료증을 발급함은 물론, 교육이수후에도 컴퓨터 자가 활용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E-mail과 현지방문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어 농업인 스스로 디지털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농업인 만족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adt.boryeong.chungnam.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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