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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관리팀 운영…건설공사 부실방지 앞장 | ||||||||||||||||||
| 6급 이상 기술공무원 8명으로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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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자체기술직 공무원으로 건설기술관리팀을 구성,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달 초 건설공사의 부실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6급 이상 기술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건설기술관리팀(팀장 건설과장)을 구성했다. 건설기술관리팀은 농지, 치수방재, 도시개발, 주택, 도로시설, 욕장개발, 하수시설 등 건설업무와 관련된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급 기술직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추진하는 각종 건설공사 중 10억 이상의 공사에 대해 건설공사의 안전과 시공의 적정성 등 설계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설물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해 설계 등 용역 및 시공실태의 적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건설공사의 부실방지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건설공사의 입지선정, 설계단계에서 시공과정에 대한 각종 자문역활과 함께 시공의 적정성과 자체 점검을 통하여 부실공사를 추방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건설기술관리팀의 자문을 받아야할 대상은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기준에 관한 사항, 새로운 기술 및 공법 등에 관하여 제기되는 사항, 자문대상 건설공사의 공법변경 등 중대한 설계변경사항, 건설공사의 현장 시공실태 등 공사전반에 대한 자문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또 건설기술관리팀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적용범위와 자문대상업무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별도의 운영지침도 마련했다. 시는 건설기술관리팀 운영을 통해 각종건설 공사의 부실방지에 총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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