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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 | ||||||||||||||||||
| 정월 대보름 맞이 ‘화재특별경계근무’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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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서장 임진철)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을 정월대보름 맞이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산불예방과 취약대상 순찰 등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 기간동안 보령소방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당직관을 상향조정(과장급)하고 당직 근무자를 보강, 161명의 소방공무원과 52개대 1천 4백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비상연락망을 구축 하는 등 초기 진압태세를 확고히 했다. 특히, 대보름을 맞아 논·밭두렁과 인근 야산주변에서 펼쳐지는 쥐불놀이 안전 당부 및 산불예방을 위해 수시로 소방차를 활용한 가두방송을 실시했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장에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고정배치했다. 또한 일일 3회 이상 소방펌프차, 구급차, 굴절사다리차 등 54대의 소방차량과 인명구조·구급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100%가용상태를 유지토록 했으며, 다중이용업소·대형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 등 60여개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했다. /이순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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