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서중학교가 백복균 교장이하 모든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복균 교장은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을 매일 오후 1시간씩 교장실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은 여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후 학교 ,특별보충수업, 야간 자기주도적 학습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의 이런 노력덕에 대천서중학교는 2009년 상반기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33.9%이던 것을 당해 2학기에는8.7%로, 2010년 성취도 평가에서는 4.19%로 끌어내리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교장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박경준 학생(3학년)은 "교장 선생님이 맛있는 음료수도 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함께 공부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