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정치/행정 |
|
||||||||||||||||||
| 충남도의회,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눈앞 | ||||||||||||||||||
| 김동일 의원 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 ||||||||||||||||||
|
||||||||||||||||||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에 따르면, 김동일 의원(보령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귀농인 지원조례'(안)은 지난달 25일 열린 농수산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돼 오는 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농촌으로 귀농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충남도에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귀농희망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가 본회의를 거쳐 시행되게 되면 귀농인들에 대한 충남도 차원의 행.재정적인 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많은 귀농인구를 충남도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일 의원은 지난달 24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희망근로사업이 당초 목적과 달리 실효성이 낮아 도민들의 불만이 팽배하다”고 지적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희망근로사업 선발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젊은층의 참여가 저조하고 농촌임금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 젊은층의 참여가 저조한 이유와 농촌임금 인상에 따른 대책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밖에도 “석면피해에 대한 후속조치가 미흡한데 이에 대한 대책과 석면피해가 확인된 지 많은 시간이 경과 했음에도 석면광산특별법 조차 마련되지 않아 피해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면서 “석면피해자들은 진폐 근로자와 같은 산업재해 보상을 받기를 원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
||||||||||||||||||
|
||||||||||||||||||
edito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