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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수급자 280세대 집수리 성과 거둬 | ||||||||||||||||||
| 연말까지 359세대 집수리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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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수리 사업을 통해 총 280세대의 집을 수리해 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기초생활 수급자 중 자가주택 및 전체무료임차 주택자에 한하여 매월 생계·주거비 지급시 주거금액의 일부를 현물급여로 대체해 집수리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9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359세대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등으로 각 읍·면·동별로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해 저소득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무의탁노인, 소녀소년가장, 장기질환자 세대 등 총 280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보일러설비, 도배, 장판교체 등 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또 오는 연말까지 잔여세대에 대한 집수리사업을 완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저소득층의 자활의욕고취 및 함께하는 복지구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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