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넓은 들판 황금빛 풍요로움이 넘실되는 계절 10월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프가 마련된다.
보령시는 가을 자연과 벗삼은 수련활동을 통해 경험과 도전정신을 배워 소속감 및 지적 정서적 수양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프를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가 마련한 10월중 청소년캠프는 청소년자기주장발표대회와 청소년어울마당 등 모두 20여건에 이른다.
그 중 지난 10일 성주면 소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보령중학교 전학년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어울마당이 실시되었으며 등산 및 영화관람, 에어로빅, 사물놀이,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11일과 12일 이틀 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남포중학교 전교생 116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산내음 캠프가 마련됐다.
특히 산내음 캠프에서는 자기주장 발표, 인간관계형성, 다도예절교육, 공예매듭, 캠프파이어, 산내음 하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송성엽, 이경태, 최은정, 김태우씨 등이 학생들의 지도교육을 맡았다.
한편 교육관계자는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체험위주의 청소년캠프를 통해 수련생 상호간 유익한 정보교환 및 친목 도모는 물론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건강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수양활동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을 말했다.
/이순금기자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4.24 수 10:06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