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남포면지도위원회(위원장 최장순) 회원 가족 단합대회가 22일 남포 보리섬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장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족들의 도움이 있어서 회원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됐다”며 “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화합의 시간과 함께 조규영 사무국장은 전달사항을 통해 “연맹은 북한의 핵실험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행성 오락에는 빠지지 않도록 하자는 뜻을 확산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인선 남포면장과 최택순 남포농협조합장, 이조열 지부장이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