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대외적인 경제여건변화로부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달 발생한 미국의 동시다발 테러와 보복조치 등으로 인해 원자재 수입 지장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변화로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이로 인한 대외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을 이루고자 종합대책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말 시 본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서민경제안정, 중소기업육성, 에너지절약, 판매촉진, 경기부양팀 등 5개 반으로 대책반을 구성 각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적 대처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시는 대외경제여건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기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기관단체장 모임인 보려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현실에 따른 분야별 대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수출기업의 안정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함으로써 기업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에너지절약 운동, 지역기업생산품 및 농축산물 판매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외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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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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