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최되는 월드컵 성공기원을 위한 택시 전국 퍼레이드가 지난 15일 서울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21일까지 6일간 전국에서 펼쳐졌다.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가 후원하고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전국 40개 지대에서 각각 택시 1대씩 총 40대의 택시와 대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국도를 이용해 수원, 대전, 경기 광주,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서귀포 등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를 돌며 '월드컵 성공기원 퍼레이드'를 펼치고 지역 시청이나 월드컵 경기장에 모여 지역민들과 함께 월드컵 대회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보령지대는 지난 16일 오후 논산, 청주, 충주, 제천지대와 함께 대전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보령지대(지대장 최광덕) 대원들은 또한 오는 29일 무의탁노인들을 초청 효도관광을 실시한다.
이번 관광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84명의 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천체육관에서 집결 후 온천 목욕, 중식, 관광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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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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