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이종수)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동안을 특별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는 민속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실시됐다.
이 기간동안 보령서 이 서장을 비롯한 219명의 소방공무원과 77개대 2천3백 80여명의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순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재난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확립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응원출동 연락망을 설치·활용했다.
또한 대천역을 비롯해 귀성객이 많이 운집하는 주요역과 터미널에 119구급차를 근접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한편 보령서는 지난 달 27일 개통된 당진∼서천간 서해안고속도로 중 보령서 관내인 홍성∼서천구간(91.861km)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고속도로 긴급 구조·구급 대책을 마련, 인근 5개 구급대와 구조대를 119신고 접수와 동시에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순금기자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5.7 화 12:16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