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단법인으로 거듭났다.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9월 3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음에 따라 9월 4,15일 전북 정읍에서 전국 발행인 연수대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출범을 공식화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에따라 새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해 초대회장에 신현섭 현 경기도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충남지역신문협회 허인숙(금산저널 발행인)씨와 경북지역신문협회 소속 장찬덕(안동신문 발행인)씨가 각각 뽑혔다.
신 현섭 초대회장은 “사단법인 초대회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견마지로가 되어 협회와 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 총회이후 “지방자치와 지역신문”(광주대 유한호 교수), “회원사 수익모델 사례”(정읍신문 김태룡 발행인), “지방화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우석대 김영호 교수)등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한편 충남지역신문협회에서는 지난 9월 임시총회에서 그 동안 참여를 보류해온 한국지역신문협회에 참여키로 결정함에 따라 7개 회원사 발행인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71개 회원사(서울1, 경기27, 충북2, 전남11, 전북8, 경남4, 경북11) 1백여명의 발행·편집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심규상기자】
2024.12.17 화 12:35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