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흑동>보령시는 30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로 만들고자 개장기간 종합 청소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피서객들이 항상 쾌적한 가운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청소체계확립을 위해 대천해수욕장 현지에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개장기간동안 운영한다.
또한 개장기간 내내 1일 30명의 청소인력을 투입 해수욕장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1일 청소차 8대를 투입해 새벽 4시와 오후 3시 고정 운행토록 조치하고, 차량 1대를 상시 배치해 쓰레기를 처리토록 하는 한편 콘롤 박스 5개와 간이쓰레기 통 2백개를 추가로 설치해 쓰레기를 모으도록 했다.
특히 청소상황실 산하에 청소차 1대와 청소인력 2명을 고정 배치해 각종 청소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또 쾌적한 피서지관리에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코자 관광객과 현지상인 관계공무원 등이 모두 참여하는 '클린업-타임'을 운영, 대천해수욕장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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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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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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