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찬 국회의원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찬란한 햇살속에 그동안 보령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온 보령신문 창간 16주년을 11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언론문화 창달과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정론지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오신 보령신문 황의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보령신문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성숙된 여론조성과 함께 정확하고 날카로운 대안 제시를 통하여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다운 지역문화를 만들고 가꾸어 가는데 앞장서며,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잘사는 보령,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올곧은 신문’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지역언론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령신문이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 보령시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보령시민의 참된 동반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선하고 알찬 지역정보를 꾸준히 발굴·보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보령신문이 이 시대 정론의 표상이 되고 지방의 소망과 지방의 정서를 공유하는 가운데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언론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면서, 보령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