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기자] = 보령시의 대표브랜드 보령머드비누를 비롯한 머드화장품이 미국 식품 의약국 FDA의 피부자극과 중금속함유량 실험결과 양호판정을 받아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도 화장품 머드비누의 살균력을 측정한 결과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에 세계최고의 인증기관으로 알려진 FDA가 인정하는 검사실험연구소를 통해 보령머드제품의 중금속함유량등에 대한 검사의뢰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FDA에 품질안정성 검사를 의뢰한 제품은 OEM방식에의해 판매하는 머드팩과 클렌징폼을 비롯 시에서 자체생산하는 머드비누와 머드파우더등 4종으로 피부자극 및 중금속함유량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훨씬 못미치는 매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령시가 자체생산 판매하고있는 머드비누의 경우 FDA뿐만 아니라 일본 후생성 기준에서도 통과해 3천장의 비누를 수출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 살균력을 가진 비누제품에 대해 인증을 해주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화장용머드비누의 살균력을 측정한 결과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
실험결과 대장균의 경우 세균배양액 접종후 10분 경과시 98.3%가 황색포도상구균은 99.9%의 감소율이 각각나타나 전반적으로 98%이상의 우수한 살균력을 보임에 따라 시중에 유통중인 화장항균비누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보령머드제품의 검사결과 우수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증기관으로부터 입증됨에따라 대외적인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의 판매촉진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2.17 화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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