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역발전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 시상코자 2001년 만세보령 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많은 시민을 선발, 시상해 시민의 자긍심을 제고시키고자 이 상이 제정되었으며, 다음 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달 간 만세보령대상 후보자를 접수키로 20일 공고했다.
교육문화, 지역개발, 체육진흥, 사회봉사, 호열행 등 모두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되는 만세보령대상 부문별 추천 대상자는 교육, 문화, 예술, 언론분야 발전 기여자, 향토문화 선양 기여자, 농업, 어업, 공업, 광업 등 산업분야 또는 지역개발분야에 크게 공헌한 시민 등이다.
체육진흥부문은 우수선수 지도 양성, 체육인구 저변확대, 각종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긴 현역선수와 체육인에게 시상되며, 사회봉사부문은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선도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 효열행 부문은 효자, 효부, 효녀, 열녀, 열사 등으로 주민의 칭송이 높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상한다.
자격요건은 보령시에서 3년이상 거주 또는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방법은 소정의 양식에 의거, 일반인은 후보자 주소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은 소속 단체장의 추천을 받고, 일반 시민은 시 거주 20인 이상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만세보령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인당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교육문화부문 한만희, 지역개발부문 임흥빈, 사회봉사부문 김명희, 효열행 부문 노춘자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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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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