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은 날이요 달마다 좋은 달이요 해마다 좋은 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을유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 아침에 11만 보령시민들께서 을유년 내내 건강하심과 좋은일만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살기좋은 보령시를 가꾸기 위해 모든 시민들께서 노력하신 결과로 행복한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지금은 시대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번영과 행복은 오직 세계의 평화 속에서만 기약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 지구촌에서 모든 전쟁이 종식되고 북한에서 고통받는 동포들이 평화통일이 성취되어서 한민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전국 곳곳마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만세보령시는 모든 재앙에서 벗어났습니다.
이것은 항상 보령시를 염려하고 사랑하는 11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세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보령시를 가꾸는 뜻 깊은 한 해가 되도록 많으신 동참을 바랍니다.
2025.1.14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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