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금 기자] = 제13회 충남학생체육대회가 다음 달 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된다.
천안을 비롯한 9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을 비롯해 1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보령시에서는 태권도(대천시민체육관)와 요트(남포 요트경기장)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보령교육청(교육장 황의성)에서는 △육상 각 초·중 30명 △축구(대천초) 16명 △배구(한내초) 12명 △탁구(대남초) 6명 △핸드볼(대남초 18명, 대천중 8명) 26명 △복싱(대명중 3, 대천중 7) 10명 △레슬링(대명중) 12명 △씨름(대천초)7명 △유도(낙동초) 4명 △배드민턴(웅천초) 6명 △태권도 각 초·중 33명 △요트(청파초 4, 대천서중 3) 7명 등 모두 169명이 출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보령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과 중학교 1·2학년생들이 출전한다”며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각자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31 화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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