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민의 힘의 윤석열탄핵 부결에 맞서 윤석열 탄핵촉구와 탄핵 부결을 주도한 장동혁 국회의원에 대한 규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12월 3일 비상계엄선포 후 12월 4일과 7일 국회 앞 윤석열 탄핵촉구 집회에 보령서천의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또, 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시민사회단체를 아우르는 보령비상시국회의와 함께 장동혁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장동혁 국회의원의 보령 사무실에 앞에는 10여개의 근조화환이 배달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전현직 시·도의원을 중심으로 출·퇴근길 피켓팅 활동을 통해 장동혁의원에 대한 비판과 탄핵 표결 참여를 압박하기 위한 여론전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12월 12일과 13일 동대원형로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촉구 보령서천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고, 문화제 후 장동혁의원 보령사무실 앞까지 행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표결에 참여해, 탄핵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신현성 위원장은 “장동혁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만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과 보령서천의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더 이상 역사 앞에 죄인이 되지 마시라”며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그 자리에 앉아 여전히 군통수권을 쥐고 있는 이 불안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을 하루 속히 종식시키고 헌법을 지키기위해 보령서천의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