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는 지난 8일 대천체육관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가 없이 헌신 봉사하는 위원과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유공자 시상 및 실천다짐 결의 등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한마음 행사로 장기자랑 및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와 충남 회원대회에서 윤병기 대천3동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김문호 주교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날 대회에서 보령시장 표창에 장한나 이사 등 약 50명에게 유공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성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표어 아래 우리 모두가 함께하며 대내외에 알려왔다"면서 "늘 시민과 지역사회 현안에도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어르신 효 잔치,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여름철 관광 안내 봉사, 출산 장려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