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권作, 공간속의 생.

제28회 우리사이그림전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 김배히, 김훤환, 문설, 박주남, 오종원, 유근영, 이병민, 임호영 등 8명의 작품과, 김선희, 김연수, 박미경, 복민숙, 서문희, 신혜용, 오난숙, 오혜영, 이경옥, 이명선, 이은주, 임지혜, 장보선, 전연숙, 정미화, 조세윤, 조연숙, 최성안, 최옥순, 최윤무 등 21명의 작품, 찬조출품 김부권 등 29인 참여해 57점을 출품했다.
 
우리사이 그림회 이명선 회장은 "뜨거웠던 한 해의 열정을 담아 새로운 결실을 맺은 우리사이 그림회의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시어 살아가는 날들이 유쾌하고 값지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 한 이후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