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지난 16일 2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의 섬’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체험은 2024 섬 인식교육 활성화 이끎학교로서 충청남도 섬의 자연환경과 우리 고장의 섬의 모습과 위치를 알고 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안전교육 후 학생들은 대천항으로 이동하여 우리 고장 레저활동 카트를 체험했다. 이후, 대천항과 어촌의 모습을 관찰하고, 유람선을 타며 보령 섬탐방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덥지 않아서 좋았고 처음 유람선을 타며 갈매기에게 과자도 주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황화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