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초등학교(교사 신동혁)는 지난 26일 본교와 대창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립기념관 체험학습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보훈의식을 진취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전시실 담당자의 안내를 들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일제강점기시대 독립 운동가들의 아픔과 정신에 대해 느껴보는 경험을 가졌다. 
 
  6학년 박○현 학생은 “교과서로는 우리 역사에 대한 아픔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이번 독립기념관 방문을 통해 우리 역사를 정확히 알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배운 내용을 전시관을 돌면서 확인하면서 내가 가진 내용과 전시관 내용을 비교하면서 의미있는 탐방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산초등학교는 보령 평화ㆍ통일ㆍ역사 이끎학교로서 다양한 역사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며,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