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는 23일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120여 명이 참석한 지역당원대회에서 의장인 신현성지역위원장은 보령서천지역위원회의 새 출발을 선언했다.

신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살피는 조직 강화를 선언하고, 봉사하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인재영입 인재육성을 뜻을 기렸다.

이어 지방의원 공천과정에 평소의 당 활동을 반영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천 희망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부탁했다.

끝으로 신 위원장은 승리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기 위해서 오늘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당원동지들의 협력을 바랐다.

신임 홍대령 사무국장은 2주간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개최, 권리당원들로부터 대의원 희망자를 모집하는 등 실무를 책임져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당원대회는 대통령 후보와 당 대표 선출 등에 대의원의 역할을 하는 전국대의원 34명과 도당위원장 선출 등 대의원 역할을 하는 지역대의원 125명을 선출하는 행사다.

이들은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의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중에 다른 권리당원의 추천을 받은 순서대로 선출되며, 향후 일반 권리당원들보다 높은 당비를 납부해야 하지만 대통령 후보와 당 대표 선거에 높은 투표권을 갖는다.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신현성 신임 위원장은 '2024 새로운시작, 신나는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새출발을 선언했으며, 전 나소열위원장은 당대표 특보로 선임, 보령서천 민주당원은 그간 노고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