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6월 8일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4 보령시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및 청소년 활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리더 또래 상담자 35명, 청소년 활동대 13명으로 총 48명의 청소년들이 임명됐다. 

또래상담 연합회와 청소년 활동대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이해 교육,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평가회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와 청소년 활동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훈련을 거쳐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고민을 가진 또래 친구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청소년폭력 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소년 활동대는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유해환경을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하는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이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아 센터장은 “초지일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처럼 계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널리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