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교장 김선남)는 20일 세계 시민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함께 꿈꾸며 살아가는 행복한 지구마을’ 을 주제로 세계시민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교 자율동아리 ‘한빛 유니버스’ 가 주최가 되어, 문화적 다양성의 확대에 따른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학생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세계 시민의 이해, 다문화,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활용한 계기 교육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주제별 부스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선남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배양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