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기후변화교육센터(보령지속협 위탁운영)는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및 환경의 달을 맞아 보령시민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공간 인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물종(7개 분류군-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 파충, 포유류)에 대해 탐사한 내용을 기록해 원본사진과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다.

매년 5월 22일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기에 이번 탐사활동은 오는 7월 말까지 탐사활동을 통해 기록된 우리주변의 생물종을 발견하는 활동으로, 탐사활동지는 보령지속협 및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속에서 생태보령의 가치를 시민들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활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931-99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SDGs 관련 고유사업과 기후변화교육센터, 보령지역환경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