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명천실버복지관(관장 이미화)흥곡지구수호대는 지난달 27일 열린 옥마산 봄꽃축제를 하루 앞둔 26일 대천 4동(동장 강희준)과 함께 사전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흥곡지구수호대 어르신과 직원 총 10여 명이 참여했다.

흥곡지구수호대는 지난 2023년 중부재단의 제19회 한울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들의 ESG 실천 프로젝트로 올해 본관 사업과 더불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활동을 접목해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대원들은 흥곡지구 및 보령시 지역 환경정화 활동, 친환경 캠페인 활동, 환경보호 간행물 제작, 친환경 물품 제작 및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천실버복지관 이미화 관장은 “어르신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련 캠페인을 통해 푸른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