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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운항관리센터, 해양사고 예방 나서
매월 2~3회 방제선 이용해 해상 부유물 제거키로
2024년 04월 09일 (화) 11:06:13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 전체 해양사고의 12.4%(1,839건)가 부유물 감김 사고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유물 감김 사고 대부분의 경우, 2차 사고인 기관손상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여객선의 경우 장기간 결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부유물 해양사고의 경우 재산상의 피해가 항시 동반되고 추진력을 상실해 최악의 경우 좌초, 전복 등의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협력해 매월 2~3회 방제선(환경12호)를 이용해 해상에 부유물을 제거하고 장애물을 파악해 항로 안정성을 확보하여 여객선 정시 운항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유물 감김 사고 통계 현황도를 SNS에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수집한 부유물 분포를 여객선 선장에게 공유해 현장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여객선 선원, 종사자 대상 오염방제교육도 추진된다. 공단은 해양환경공단 현장교육 인력을 초빙해 합동 비상훈련 실시하고 방제장비 시연 행사 등도 5월 중 시행할 방침이다.

박진규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협력해 해양사고를 실질적으로 저감 할 수 있고 현장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양사고 저감을 통해 여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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