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봄철을 맞이하여 안전 위해요소 사전 발굴·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3. 18. ~ 4. 30.)에 따라 관내 위험구역 등 현장 점검을 통해 분야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문제점·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 상태 점검 ▲구조세력 출동태세 점검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김종인 서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소들을 차단해 봄철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