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동(동장 신영옥)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대천17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강상담읠 날’은 어르신들의 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 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팀이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과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인지선별 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GDS-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 어르신은 “혈압기가 생각보다 비싸 병원에 갈 때만 쟀었는데, 분기별로 혈압과 혈당을 재러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주니 너무 고맙고, 편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신영옥 대천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로‘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는 대천2동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