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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노후 항로표지 정밀안전진단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대천항동방파제등대 등 7개소
2024년 02월 20일 (화) 11:35:5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해 중부해역 통항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노후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대천항동방파제등대, 대천항방파제등대, 녹도등표 등 7개소며, 시설물 및 수중부 상태, 콘크리트 강도, 철근부식 등에 대해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조사한다.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총 5단계로 나뉘며, 안전진단 등급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노후 상태가 심각한 항로표지는 철거 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원활한 현장 점검·정비를 위해 총 8개소에 대한 진출입로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방안을 마련하여 점검자의 업무안전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채종국 대산청 항로표지과장은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서해안 주요 항로상에 위치한 등대시설에 대해 매년 체계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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