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읍장 백명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탁된 소고기는 웅천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한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중부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소고기 후원 이외에도 행복나눔활동으로 상품권 전달 등 여러 형태의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