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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시립노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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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대다수, 의정활동 '자찬'
"월 활동비·회의 수당도 더 올려야"
2001년 06월 12일 (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도내 주민들의 지방의원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는 달리 충남도의원들은 스스로의 의정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가 최근 현 충남도의원 35명 전원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항목별 평가문항에 70%이상이 '우수'또는 '매우 우수'하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도민의견 수렴,을 묻는 설문에는 71.4%가 '우수'(42.9%) 또는 '매우 우수'(28.5%)하다고 답했고 '집행기관 감시 정도'를 묻는 질문에도 75.8%(우수 45.5%, 매우우수 30.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반면 같은 설문에 '보통' 또는 '불량'하다는 답변은 각각 28.6%, 24.2%이며 '매우 불량'하다는 대답은 없었다.
'지역발전 역할'을 의한 의정활동을 묻는 질문에도 77.1%(우수 51.4%, 매우 우수25.7%)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특히 '의장단 운영'을 묻는 설문에는 82.8%(우수 48.6%, 매우우수 34.2%)가 후한 점수를 줬다. '의회 발전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도 66.1%(우수 51.4%, 매우우수 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도의원들은 '월 활동비 인상여부'와 '회의 참석수당 인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각각 85.7%(30명)와 82.8%(29명)가 '찬성'의견을 밝혔다. 이들이 제시한 월 활동비의 평균액은 217만원(현행 90만원)이었고, 회의참석수당은 13만원(현행 8만원) 이었다.
'유급제 도입여부'와 '보좌관제 도입'에 대해서도 각각 77.1%(26명), 82.8%(29명)의 '찬성'의견이 나왔다. 이들 찬성의원이 요구한 도의원 평균 연봉액은 4568만원이고 보좌관 연봉은 2500만원이다.
반면 의원들은 '의회 의원수 조정여부'를 묻는 질문에 71.4%(25명)가 적정한 인원 수라며 '현행유지' 입장을 밝혔고 '의회사무국 조직확대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51.4%(18명)이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협회=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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