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감성 함양 및 겨울철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감성키움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오는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화려한 조명들과 무대장치가 있어 공연 시작부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학생들은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동시에 참여형 뮤지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 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안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뮤지컬이 너무 재미있어요, 또 보고 싶어요. 안전하게 놀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라며 안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강미자 교장은 “청소초등학교는 문화적 소외 지역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