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교장 김기영)는 23일(월)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제3회 보령시 학생 로봇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중등부는 관내 4개 중학교, 10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대명중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학생 선수는 3인 1팀으로 구성되며, 작년에도 결승에 올라간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졸업을 앞두고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대회에 참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지도교사 유지은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서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 자체도 즐겁고 유익했는데 좋은 결과도 거두어 학생들과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영 교장은 “앞으로도 대명중학교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제가 될 IT와 과학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또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4차산업혁명의 미래인재로서 필요한 실력을 쌓아가길 기대해본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