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와 보령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이사 이정희)은 19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태양광발전시설의 효율을 향상시켜 보령시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령시 에너지센터는 보령시 1호 수소충전소 사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탄화력 폐지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를 맡고 있다. 

보령햇빛발전협동조합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해 지역의 에너지자립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태양광발전설비 케어사업 ▲보령시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약속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와 보령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설비 케어사업을 통해 보령시의 재생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보령시의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