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령시 읍·면·동장회의가 5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각 읍·면·동장과 관계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준희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별 가뭄대책 및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각 읍·면·동장은 현재까지의 모내기 실적과 가뭄으로 아직까지 모내기를 못한 지역에 대한 현황, 수리시설 현황 및 저수율, 양수장비 동원현황 등 가뭄극복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하천굴착, 소형관정 등 간이용수원 개발 추진 상황, 양수장비 동원 계획 등 앞으로 가뭄이 계속될 경우에 대비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각 읍·면·동장들은 이와 함께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추진상황보고를 받은 신준희 시장은 "가뭄극복을 위해 시에서는 한해 우심 지역에 대한 용수개발비로 예비비 1억 5천만 원을 긴급 배정한 바, 조기에 용수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인력과 장비수급에 착오 없도록 하라"며 "더불어 수리시설 및 관 보유 양수기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4.24 수 10:06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