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제일감리교회(목사 김찬주)는 25일 청라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8월 14일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으로, 청라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관내 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주 청라제일감리교회목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장학금 전달에 도움을 주신 청라면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청라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해준 청라제일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