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 2, 은 4, 동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주산산업고등학교는 여자 볼링 개인전 금메달 1개, 여자 볼링 2인조 금메달 1개, 남자 육상(트랙) 100m 은메달 1개, 200m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보령정심학교는 여자 육상(필드) 창던지기 은메달 1개, 남자 탁구 개인 복식 은메달 1개, 남자 탁구 개인 단식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대천초등학교는 여자 육상(필드)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8명의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 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하는 등 장애 학생 선수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보령교육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