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제42주년 스승의 날을 맞아 대천중학교(교장 엄태유)는 학생회 주도로 스승의 날을 뜻깊게 한 ‘스승의 날 사제동행 감사’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고생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동 상장을 만들어 상장을 받은 교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특히, 학생 인성 안전부, 복지부, 도서 동아리가 연합해 바리스타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 카네이션 한 송이를 선물해 학생 지도에 고민이 많은 선생님들의 피로감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대천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책임지는 교문 지킴이 ‘모아이 석상(학생인성안전부장 임0환 교사)’, 소통과 공감으로 발로 뛰는 학생 복지를 실천하는 ‘학교 엄마 복지 여신상(임0진 교사)’, 학생 수업 태도를 변화시키는 경영 능력 최고의 ‘사농공상(김0현 교사)’,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유튜브(역사) 구독자 1,000명 달성상(박0민 교사)’ 등 교무실, 행정실, 급식실,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까지 모든 학교 어른들을 참 스승으로 임명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는 대천중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건네는 칭찬과 따뜻한 말 한 마디, 사랑과 존중의 표현과 미소에 더욱 함께 할 힘을 얻어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다.